작성자   여행자
등록일.IP.조회수   2010-06-18   /   76.♡.229.72 /  707
제 목   하나님 정원에 초대받은 여행
내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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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 정원에 초대 받은 여행*


저녁노을 질 무렵 달라스을 떠나 밤새버스에서 새우잠을 자고 나니 햇님과 함께 도착한 곳은 로얄고지였다.

기차로 2시간을 알카산스강 계곡을 끼고 달리다 보니 밤새 새우잠으로 피곤 했던 몸과 마음을 달래 주는 듯 했다.

캐년시티 로얄고지 계곡 1150피트를 인킅라인레일을 타고 내려갔다 올라 올때 기분은 짜릿했다.

케이불카를 타고 갔다 올때는 로얄고지 계곡 밑을 내려다  보니 가슴이 탁 트였다  

계곡밑에서 바라보았던 세계에서 제일 높다는 현수교 다리도 걸어보니 세상을 다 얻은것 같다.

세상에 3개밖에 없는 물시계도 보았다 .

록키산상열차을 타고 4330미터을 올라간곳은 록키산의 파이스 피크였다.

지구의 등뼈라는 록키산맥의 파이스 피크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세상이 다 내 발아래 있는 느낌 ?

하느님 정원은 신만이 창조할수 있는 걸작 이였다.

보는 눈을 너무도 행복하게 했고 가슴을 열어 주었다.

적삼바위에 동물들이 구멍내어 보금자리들을 잡고 있어 인상에 깊이 남았다.

인디안유적지에서는 황토건물과 몽고반점을 갖고 태어났다고하여 친근감이 갔다.

공군사관학교에서 6.25 전쟁때 폭격을 쏟아부었다는 비행기을 보는 순간 고개가 숙여졌다.

올림픽쎈타을 방문하여 우리나라 태극기을 보는순간 가슴이 뭉쿨했다 

이번 여행은 눈과 가슴에 한아름 선물을 받고 돌아온 것 같다.

또한 달라스에 이민오신분들과 함께 한 이번 여행은 나에게 여러가지로 교훈을 주었다.

한진관광 조사장님의 노고에 감사을 드리며함께 여행하신분들 사랑합니다,행복했읍니다.

 

            (한국에서 달라스 딸네 집에 왔다가 함께 여행을 하게된 최기순입니다)

 

* 최근수정일 : 2010/06/1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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